한식조리기능사 실기 시험 메뉴 중 하나, 더덕구이를 알아봅시다!
더덕구이는 한식조리기능사 실기 시험의 메뉴 중 하나로, 향긋한 풍미와 쫄깃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오늘은 더덕의 특징과 더덕구이를 맛있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더덕, 약재에서 식재료로
중국에서는 더덕을 주로 약재로 사용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일상적인 식재료로 즐겨 먹습니다. 더덕의 어린잎은 삶아서 나물로 무치거나 쌈 채소로 활용하며, 뿌리는 고추장 장아찌, 생채, 자반, 구이, 누름적, 정과, 술 등 다양한 요리에 쓰입니다. 그리고 햇더덕을 얇게 저며 칼등으로 톡톡 두드린 후 찬물에 담가 쓴맛을 제거하고, 참기름에 무쳐 양념장을 골고루 바른 뒤 석쇠에 노릇하게 구워내면 감칠맛이 뛰어난 더덕구이가 있습니다.
더덕의 건강 효능
더덕은 한방에서도 그 효능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위와 폐, 비장, 신장을 튼튼하게 해주며, 예로부터 물을 마시고 체했을 때 효과가 있다고도 전해집니다.
이제, 한국 식탁에서 사랑받는 반찬인 더덕구이를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미션>
- 더덕은 껍질을 벗겨 사용하세요.
- 유장으로 초벌구이한 후, 고추장 양념을 발라 석쇠에 구우세요.
- 완성된 더덕구이는 전량 제출하세요.
- 조리 시간은 30분입니다.
<조리 순서>
- 더덕 손질: 껍질을 돌려 깎은 후, 5cm 길이로 썰어주세요.
- 염도 조절: 칼집을 넣어 소금물에 담가 둡니다.
- 재료 준비: 파와 마늘을 곱게 다집니다.
- 더덕 두드리기: 절여진 더덕의 물기를 제거한 뒤, 면포에 싸서 밀대로 밀어줍니다. (칼등으로 두드려도 됩니다.) 두께를 일정하게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 유장 처리: 접시에 간장 1t와 참기름 1T를 섞어 둔 후, 두드린 더덕을 유장에 버무립니다.
- 양념 만들기: 고추장 2T, 설탕 1T, 다진 파, 다진 마늘, 깨, 참기름을 섞어 고추장 양념을 만듭니다. (간장이나 후추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 초벌구이: 예열된 석쇠에 유장 처리한 더덕을 겹쳐 올려 초벌구이합니다.
- 재벌구이: 앞뒤로 고추장 양념을 넉넉히 바른 후,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구워줍니다. (윤기가 나지 않을 정도까지만 구우세요.)
- 완성: 구운 더덕구이를 접시에 담아 마무리합니다.
<핵심 포인트>
✔ 더덕을 두드릴 때 힘 조절이 중요합니다. 부서지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밀거나 두드려 주세요.
✔ 구울 때 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특히 재벌구이 시에는 양념이 쉽게 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 연습이 완벽을 만듭니다! 모두 맛있는 더덕구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봅시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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