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같은 베이커리 카페, 용인 수지 "타임투비"

지난 주말에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타임투비"라는 카페에 다녀왔어요. 최근 대형 베이커리 카페가 많아지고 있는데, 이곳은 단순히 빵이 맛있는 것뿐만 아니라 인테리어나 분위기가 미술관 같은 느낌이라서 더 인상적이었어요. 📸✨ 하지만…!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아서 제대로 사진을 못 찍은 게 아쉬웠어요.
1층: 북적북적, 활기 넘치는 공간
1층은 베이커리와 카페 공간이 함께 있어서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빵을 고르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구석구석 자리들이 많았는데, 커피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답니다.  빵과 디저트 종류도 정말 다양해서 어떤 걸 골라야 할지 한참 고민이 되었어요.
2층: 브런치와 커피를 즐기기 좋은 공간
2층은 비교적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였어요. 주말 오전 브런치와 커피를 즐기며 편안하게 여유를 즐기기에 딱 좋은 곳이었어요. 특히, 2층 한쪽에는 위의 사진처럼 작은 섬처럼 꾸며진 공간이 있었는데 위를 올려다보면 천장이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하늘이 예쁘게 보이도록 디자인되어 있었어요. 자연광이 은은하게 들어오는 구조였습니다. 💛
 

⏳지하 1층: 조용하고 감성적인 공간
지하 1층도 또 다른 분위기의 카페 공간이었어요.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라서 혼자 책을 읽거나 작업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지하 1층에는 ‘타임투비’라는 이름과 어울리는 커다란 시계 조형물이 한쪽을 차지하고 있어서 색다른 느낌이 들었어요. 

🚗 주차 공간
주차 공간은 넉넉한 편이었어요. 그리고 건물로 올라가는 길이 미술관이나 박물관에 온 듯한 느낌을 줘서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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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형 베이커리 카페가 많지만, 타임투비는 그중에서도 꽤 괜찮은 곳이었어요. 근처에 계신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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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투비 정보
• 주소: 경기 용인시 수지구 성복1로 279-14
• 찾아가는 길: 서수지 IC 근처, 마을버스 종점 옆 좌측 샛길로 들어가면 찾을 수 있어요!
• 영업 시간: 매일 10:00~20:30